세 가지 때, 세 가지 동사 형태
어떤 형태를 쓸지는 때를 나타내는 말이 알려 줍니다. “Usually”와 “every Saturday”는 습관이므로 동사를 단순 현재형으로 씁니다: “I help”, “she helps”. “Right now”, 그리고 계획이 바뀐 날의 “today”는 진행 중인 일이므로 “am”, “is”, “are” 뒤에 동사의 -ing 형태를 씁니다. “Last night”와 “yesterday”는 끝난 때이므로 동사가 과거형이 됩니다: “I looked”, “I found”.
한국어에서는 “지금 버스 기다려.”처럼 진행 중인 일도 현재형으로 말할 수 있어서, 아이들이 “Now I visit”라고 하거나 “am”을 빼고 “I visiting”이라고 하기 쉽습니다. 바뀐 하루를 말하는 핵심 패턴은 “usually…, but today…”입니다: 한 문장 안에 동사 형태가 두 가지 들어갑니다.
- usually – 되풀이되는 습관: “I usually walk to school.”
- right now – 바로 지금 일어나는 일: “Right now, I am waiting for the bus.”
- last weekend – 끝난 과거의 때: “Last weekend, I visited my grandma.”
Leo What do you usually do on Saturday?
Nia I usually help in the garden, but today I am visiting a repair café.
세 가지 때, 세 가지 질문
세 가지 때에는 저마다 질문이 따로 있고, 대답은 질문의 동사 형태를 따라갑니다: “do… usually”에는 기본형, “are… doing”에는 -ing, “did… do”에는 과거형 대답이 옵니다. 대화를 들은 뒤 같은 질문으로 아이의 한 주에 대해 물어보세요.
Nia What did you do last night?
Leo I looked for the radio cover.
Leo What are we doing now?
Nia We are waiting for an adult volunteer.
문장 부호 다섯 가지와 그 역할
아이에게 부호의 이름만이 아니라 각 부호가 하는 일을 말해 보게 하세요. “Now”처럼 아주 짧은 말 뒤에서는 쉼표를 빼기도 하지만, 학교 글쓰기에서는 넣는 것이 안전한 습관입니다. 아포스트로피는 한국어 글에서 거의 쓰지 않는 부호라서 따로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.
- full stop (마침표) – 문장을 끝냅니다: “Now I’m ready.”
- comma (쉼표) – 문장 앞의 때를 나타내는 말을 떼어 줍니다: “Yesterday, I checked the route.”
- question mark (물음표) – 직접 묻는 질문을 끝냅니다: “Is this our stop?”
- apostrophe (아포스트로피) – 빠진 글자나 누구의 것인지를 나타냅니다: “I’m”, “my sister’s bike”
- quotation marks (따옴표) – 누군가 한 말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
말로 한 질문 쓰기
따옴표는 실제로 한 말의 바로 앞뒤에 씁니다. 물음표는 그 말의 일부이므로 닫는 따옴표 안에 들어갑니다: “Have you brought the old radio?” my friend asks. 누가 말했는지 알려 주는 말은 같은 문장이 이어지는 것이므로 “my”는 소문자로 시작합니다. 영국 책은 작은따옴표(‘…’)를, 미국 책은 큰따옴표(“…”)를 자주 쓰는데, 한 가지로 일관되게 쓰면 둘 다 괜찮습니다.
네 문장 일기, 한 단계씩
좋은 일기는 작은 변화 하나를 이어지는 네 문장으로 전합니다. 버스를 탄 날을 쓴 예시를 보세요.
아이가 소리 내어 읽기 전에 대문자, 문장 끝 부호, 문장 앞의 때를 나타내는 말 뒤 쉼표, 따옴표, 아포스트로피를 확인하세요.
- 습관과 변화: “I usually walk home, but today I am taking the bus.”
- 말로 한 질문: “Is this our stop?” I ask.
- 끝난 일: “Yesterday, I checked the route.”
- 지금, 축약형과 함께: “Now I’m ready.”
집에서 하는 놀이: ‘다른 하루’ 일기
일주일에 두세 번 저녁 식사 때 물어보세요: “What do you usually do on Fridays?”, “What are you doing differently today?”, “What did you do yesterday?” 아이는 먼저 말로 대답하고, 그다음 네 문장을 씁니다. 확인할 때는 문장 부호마다 다른 색으로 동그라미를 치고 그 역할을 말하게 하세요. 가끔은 부모님이 부호 두 개를 뺀 일기를 써서 아이가 찾아보게 하세요.
흔한 실수와 쉬운 해결법
A2 단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실수입니다. 때를 나타내는 말을 가리키며 물어보세요: “습관이야, 지금이야, 끝난 일이야?”
- “Right now, I wait.”: 진행 중인 일에는 -ing가 필요합니다: “Right now, I am waiting.”
- “I usually am helping.”: 습관은 기본형으로 말합니다: “I usually help.”
- “What did you did?”: “did” 뒤의 동사는 기본형입니다: “What did you do?”
- “I looked the cover.”: 한국어 ‘찾다’는 두 가지 뜻이지만, 찾는 과정은 “look for”, 찾아낸 결과는 “find”입니다: “I looked for the cover.”
- “Im ready.”: 아포스트로피가 빠진 글자 자리를 대신합니다: “I’m ready.”
다음 단계
다음에는 “when”과 “while”로 더 긴 지난 일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: “I was waiting for the bus when it started to rain.” 또 다른 단계는 “already”와 “yet”으로 끝낸 일을 확인하는 것입니다: “I have already packed my bag.”

